코트라, 내년 'AI 수출비서' 출범…AI 인재유치 사절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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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비 기자I 2025.12.23 06:00:00

''2026년 AI 활용·지원 계획'' 발표
AI 수출비서로 수출 정보제공 및 지원
데이터 통합저장소 구축해 정보 공유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내년부터 ‘인공지능(AI) 수출비서’를 열고, 수출 정보제공 및 업무 지원에 나선다.

(사진=코트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지난 22일 ‘코트라 AI 위원회’를 개최해 2025년 AI 활용·지원 결과 및 2026년 AI 활용·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정부의 ‘AI 3대 강국 도약’과 ‘공공기관 AI 활용 활성화’의 일환이다. 정부는 공공기관의 AI 활용이 대국민 서비스 혁신과 민간 AI 시장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고자 코트라 등 10개 기관을 AI 선도기관으로 지정하고, 공공기관 경영평가 가점, AI 활용현황 공시항목 등을 도입했다.

코트라는 지난 7월 사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코트라 AI위원회’를 출범시켜 전사 역량을 AI 활용 및 AI 산업 지원에 투입해 왔다. 이에 대한 결산으로써, AI무역지원센터 전환, AI 활용 전시상담회 안전점검 도입 등 2025년 대표사례와 AI 수출비서 1차 구축 등 2026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AI 활용 무역투자지원체계 개선’을 위해 코트라 대표 AI 서비스인 ‘AI 수출비서’ 1차 오픈 등 총 8개 실행과제를 추진한다. AI 수출비서는 올해 말 파일럿 서비스에 이어 내년 1차년도 구축을 통해 고객사의 수출 여정에 따른 정보제공 및 수출 업무 수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가 AI 생태계 글로벌화 지원’을 위해 AI 혁신 포럼(1월), K-AI 로드쇼(4회) 등 AI 산업 해외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우주항공청과 협업해 주요국 AI 인재유치 사절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공사 AI 활용 확대’ 관련 13개 실행과제도 추진한다. 데이터 통합저장소를 구축해 내외부 데이터 연계 및 적재, 기관간 데이터 공유시스템을 마련할 예정이다. AI 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으로 AI 신뢰성 강화도 추진한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코트라는 대한민국 무역투자의 AI 대전환 선도라는 큰 비전(Think Big)을 품되, 각자의 자리에서 작지만 구체적인 성공사례(Start Small)를 만들어, 빠르게 확산(Scale Fast)하는 전략적인 AI 대전환을 추진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AI 3대 강국과 수출 1조 달러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과 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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