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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1000원 PB즉석밥’ 혜자백미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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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유 기자I 2025.06.03 09:02:28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GS리테일(007070)은 자사 편의점 GS25가 ‘혜자백미밥’을 출시하며 초저가 자체브랜드(PB) 상품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GS리테일
혜자백미밥의 용량은 210g이며, 가격은 1개당 1000원이다. 업계 최저가다. 동일 용량의 메가 브랜드 즉석밥과 비교시 52%(1100원) 이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GS25는 판매가를 1000원으로 설정하고 역개발을 추진하는 전략을 추진했다. GS25는 선별 과정을 거친 100% 국내산 쌀을 활용하고 수분 배합의 최적화 공정 등을 통해 품질을 끌어올렸다.

출시에 앞서 진행된 시중 상품과의 비교 품평회에서도 혜자백미밥은 10회 연속 1위를 달성했다. GS25는 혜자백미밥이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1000원 이하’ 주력 상품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GS25에서 판매 중인 1000원 이하 상품의 최근 3개년 매출은 2024년 46.5%(전년대비 기준), 2023년 32.2%, 2022년 28.8% 등 매년 증가하고 있다.

또 지난해부터 중점 전개하고 있는 리얼소고기라면(550원), 리얼500바(500원), 1974우유200ML(980원), 리얼980우유(980원), 천냥나물 시리즈 등 초저가 PB상품의 누적 판매량은 700만개에 달했다.

신민기 GS리테일 가공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고물가 시대 가장 수요가 높은 상품군을 중심으로 업계 최저가 콘셉트의 PB 상품을 집중 전개하고자 한다”며 “가격, 품질, 브랜드 경쟁력을 모두 갖춘 혜자백미밥이 메기 효과를 창출하며 즉석밥 시장을 성장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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