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 중에는 2조 5000억원 규모 국고채 10년물 입찰이 대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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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은 국채선물 가격 산정 단위로 국채선물 거래단위가 액면가 1억원임을 감안할 때 1계약당 1틱의 가치는 1만원의 가격 변동을 의미한다.
외국인은 장 초 3년 국채선물과 10년 국채선물을 각각 1259계약 순매도, 860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주말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 재료 여파는 제한적이다. 무디스는 16일(현지시간)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최고등급인 ‘Aaa’에서 ‘Aa1’으로 한 단계 하향 조정했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4.469%를 기록 중이다. 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위원은 “이번 신용등급 강등이 이미 부정적인 등급 전망을 통해 금융시장에 예고된 측면이 강하고 주요 신평사들이 앞서 신용등급 강등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미국채 및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봤다.
미국의 오는 7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은 소폭 상승했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에서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의 6월 동결 가능성은 91.6%, 7월 동결 확률은 61.4%서 65.1%로 상승했다.
한편 국고채 현물 금리는 1bp 내외 상승 중이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민평3사 기준 장내 국고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9bp 오른 2.324%, 10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7bp 오른 2.687%를 기록했다. 30년물 금리는 1.6bp 오른 2.588%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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