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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기 상무는 25년간 100여 건의 라이브 공연 연출과 기획을 맡은 공연예술 전문가다. 2000년 공연 업계에 입문한 장 상무는 인터파크씨어터에서 공연사업본부장 시절 한남동 블루스퀘어 건립과 운영을 맡았다. 2023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 합류한 그는 라이브 공연 전문시설인 ‘인스파이어 아레나’ 건립과 개장을 총괄하며 국내 공연장 인프라를 한 단계 끌어 올리는 데 일조했다.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최대 1만5000명 수용이 가능한 국내 최초의 다목적 실내 공연장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음향과 무대설비, 객석 구조를 갖춰 지난해 12월 개관 이래 ’멜론뮤직어워즈’, ‘위버스콘 페스티벌’, ‘KGMA’ 등 대형 K팝 이벤트 외에 ‘마룬5’, ‘린킨파크’ 등 국내외 아티스트의 공연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월드테이블테니스 챔피언스’와 ‘발로란트 챔피언스’ 등 스포츠 이벤트, 대규모 기업행사 등 마이스 시설로도 활용되고 있다.
장현기 상무는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그간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보다 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공연예술 문화와 패러다임을 주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