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특징주]美 대선 토론회로 불거진 '트럼프 대세론'…친환경 관련주↓

이용성 기자I 2024.07.01 09:25:56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지난달 진행된 미국 대선후보 TV 토론 이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지지율 격차를 벌렸다는 소식에 친환경 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한화솔루션(009830)은 전 거래일 대비 3.80% 하락한 2만6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솔루션우(009835)도 3.15% 하락 중이다. 두산퓨얼셀(336260)도 2.60% 떨어지고 있고, 씨에스윈드(112610)는 4.95% 내림세다.

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오면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면 친환경 관련 정책이 후퇴할 것이라고 시장은 판단하고 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화석연료 생산 확대를 주장하며 파리기후변화협약에서 탈퇴한 바 있다.



대선후보 바이든vs트럼프

- “미셸 오바마 출마시 트럼프 앞설것”…바이든 사퇴 압박 - `으악! 바이든` 일라이릴리, 알츠하이머 치료제 승인 받았는데…(영상) - 바이든, TV토론 참패 해명…“해외일정 탓, 무대서 졸아”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