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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올해는 지속되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고물가 기조 등으로 경영환경이 녹록지 않을 것”이라며 “이에 지난해부터 견조한 증가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여객 수요를 선점할 수 있는 다양한 노선 및 판매 상품을 개발하고, 전자상거래 물량 등 신규 화물 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영업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 대표는 “여객 및 화물 사업에서의 안정적 수익 창출과 더불어 사업 운영의 근간이 되는 안전운항에도 조금의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도 안정적 사업 운영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항공사로서 기업가치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며 “보다 나은 실적으로 주주 여러분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