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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직영 하이테크 센터 및 블루핸즈 서비스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된다. 일정 점수 이상을 얻은 최우수 엔지니어는 현대차의 서비스 기술 인증 4단계 중 최고 등급인 ‘그랜드마스터’의 칭호가 주어진다.
이번 ‘2023 그랜드마스터 인증 평가’에는 전국 직영 하이테크 센터 엔지니어 61명 및 블루핸즈 승·상용 엔지니어 789명이 참가했다. 이 중 1차 필기시험 합격자 95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현대차 천안 글로벌 러닝센터에서 2차 실기 평가가 열렸다.
2차 평가에서는 승용 부문에서 △EV(전기차) △ICE(내연기관)·HEV(하이브리드) △바디전장(통신, 편의장치, AVN) △섀시·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진단 등 총 4개 항목에서 고도화된 신기술 및 전동화 진단 수리에 대한 전문성을 평가했다.
상용 부문은 △엔진 △전기 △섀시 △서술형 평가 항목을 통해 각 평가 영역에서 전문성을 갖춘 엔지니어를 선발코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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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메달과 인증현판은 블루핸즈 고객 라운지 등에 특별 부착돼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 신뢰도를 높일 전망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2023 그랜드마스터 인증 평가’는 고객의 최접점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엔지니어들의 검증된 기술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서비스 기술 리더 확보를 통해 궁극적으로 고객 만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