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은 시니어, 주부, 외국인 크루를 포함해 지난 7월 15일 이전에 입사해 근속 기간이 6개월 이상 되는 만 19세 이상 ‘크루(아르바이트 직원)’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맥도날드는 참가자들에게 왕복 교통비와 근무지 인근 숙박, 다양한 기념 선물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인원들은 내년 1월 15일부터 2월 12일까지 약 4주간 강릉 지역의 매장에서 근무하게 되며, 워킹홀리데이 기간 동안 근무 시간에 따른 급여는 기존과 동일한 기준으로 적용된다. 이번 워킹홀리데이에서는 해변 정화 활동 등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 참여도 계획돼 있다.
또 해당 기간에 강원도 전역에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 열려 많은 내외국인 관광객이 해당 지역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색다른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워킹홀리데이는 매장 직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현장 전문가로서의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맥도날드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이라며 “지난 제주 지역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참고해 이번 강릉 지역 워킹홀리데이도 더욱 알차고 의미있는 시간으로 꾸미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