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두산로보틱스는 지난 11~15일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공모밴드가격(2만1000~2만6000원) 상단인 2만6000원에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920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은 272대1로 집계됐다. 공모금액은 약 4212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1조6853억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공모금액과 더불어 수요예측 참여주식수를 공모가격으로 환산하면 수요예측 참여금액이 약 63조원에 달해 올해 현재까지 최대 규모 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