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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지난 22일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의 목표를 달성하고 각 부서 및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시는 민선 8기 일자리 종합계획(2023~2026년)과 연계해 고용률(15~64세) 67.4%, 취업자 수 26만 명, 일자리 창출 1만424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대비 고용률 0.4%p 상향, 취업자 수는 3.2% 증가한 수치다.
일자리 주요 사업 11개 부서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파주지역 자활센터, 중장년내일센터 등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열린 간담회에서는 일자리사업 추진 현황과 기관 간 사업을 공유하고, 새로운 일자리 사업 발굴을 모색해보는 등 다양한 의견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김진기 부시장은 “상반기에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1만424개) 대비 73%를 달성했다”며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라는 공통의 목표 달성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자”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 여건에 맞는 일자리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담은 세부 계획을 매년 공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