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첫 선을 보인 웹소설 ‘상수리나무 아래’는 집필기간 2160일, 총 450화에 빛나는 작품으로 로맨스판타지의 교과서로 불린다.
지난해 2월에는 ‘상수리나무 아래’ 웹소설 영문판이 출간돼 미국 등 아마존 5개국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동명의 웹툰 역시 2020년 리디의 글로벌 웹툰 구독 서비스 ‘만타’를 통해 약 170여개국에 선보여 공개 2년만에 누적 조회수 7700만회를 돌파했다.
이번 ‘상수리나무 아래’ e북은 1부와 2부로 구성된다. 다음달 1일 1부1·2권이 우선 발간되며 후속권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이번 e북에는 두 주인공의 애틋한 모습을 담은 새로운 표지가 더해진다.
리디는 웹소설 ‘상수리나무 아래’ e북 출간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1일부터 10일간 e북을 유료 소장한 전원에게 400 포인트를 제공하고, 웹소설과 동명의 웹툰을 6시간마다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리디 관계자는 “웹소설 ‘상수리나무 아래’는 로맨스판타지 장르의 수작으로 손꼽히며 완결 이후에도 국내외 팬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는 작품”이라면서 “새롭게 출간한 e북을 통해 ’상수리나무 아래’의 웅장한 세계관과 아름다운 서사를 다시금 느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