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지난 11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6%(473.66포인트) 하락한 3만4269.16으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87%(36.33포인트) 밀린 4152.10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09%(12.43포인트) 떨어진 1만3389.43을 기록했다. 다우지수의 하락률은 지난 2월26일 이후 최고치였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485억원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98억원, 67억원 순매도세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내림세다. 건설과 통신서비스가 1% 가까이 내리고 있으며 제약, 통신방송서비스, 기타서비스, 화학, 방송서비스, 금융, 정보기기, 디지털컨텐츠, 제조, 운송, IT부품 등이 1% 미만 내리는 중이다. 반면 음식료담배는 1% 넘게 오르고 있으며 종이목재, 오락문화, 섬유의료, 기타제조는 1% 미만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약세다. 카카오게임즈(293490)가 2% 넘게 하락 중이며 에스티팜(237690)은 5% 대 하락률을 보인다. 에이치엘비(028300)와 알테오젠(196170)은 1% 대 하락세다. 대장주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셀트리온제약(068760)은 1% 미만 내리고 있으며 그 외에 펄어비스(263750), 에코프로비엠(247540), SK머티리얼즈(036490) 등이 1% 미만 낙폭을 보인다. 반면 휴젤(145020)은 1%대, 솔브레인(357780)과 원익IPS(240810)는 1% 미만 상승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