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브런트, 개인용 공기청정기 ‘브런트 에어젯’ 출시

김정유 기자I 2018.11.17 08:00:00
사진=브런트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홈 기기업체 브런트는 개인용 공기청정기 ‘브런트 에어젯’(Brunt Airjet)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브런트 에어젯은 테이블에 둘 수 있는 5~6평형 크기의 개인용 공기청정기로 수동 4단형 ‘에어젯A’와 IoT 스마트 기능이 탑재된 ‘에어젯S’ 등 2가지 모델로 구성된다. 미세먼지를 99.95%까지 제거하는 3중 결합필터를 적용했고 7중 날개와 초소음 모터 설계로 저소음 상태에서 공기 정화가 가능하다.

특히 에어젯S 모델은 모바일을 통한 미세공기 측정뿐 아니라 본체 LED 램프를 통해 외부 공기질과 날씨 상태까지 알려준다. 앞으로 네이버 클로바, 카카오홈, 구글홈, 아마존 알렉사 등 국내외 인공지능 스피커에도 브런트 에어젯의 음성 제어 및 정보 제공 기능을 적용할 계획이다. 브런트 에어젯은 국내에 이어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시장에도 순차적으로 론칭될 계획이다.

남찬우 브런트 대표는 “이미 공기청정기 시장은 다양한 기업에서 많은 라인업이 출시된 상태지만 브런트 에어젯은 사용자들의 일상 패턴을 분석해 사용자경험을 극대화하는 데 더욱 주목한 제품”이라며 “향후 브런트만의 공기청정기 및 공기질 모니터 라인업을 계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