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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국회 정보위원회 국가정보원 국정감사에서는 해당 발언을 두고 여야 의원들이 공방을 벌였다. 리 위원장은 지난 평양회담 당시 국내 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냉면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느냐”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대한상공회의소 등에 문의한 결과 리 위원장의 이같은 발언이 실제로는 없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 원내대표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재벌총수 3∼4명에게 직접 전화를 했는데 그런 일이 없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당시 회담에 참석한 기업인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회장, 구광모 LG회장 등이었다. 이들이 리 위원장 등 북측 인사들과 동석해 식사를 하는 장면은 국내에도 공개된 바 있다.
다만 김도읍 자유한국당 의원은 홍 원내대표 발언을 두고 “기업 총수들에게 입조심을 하라고 반협박을 한 것이다. 해서는 안 될 일을 했다”고 주장하며 홍 원내대표 처신이 적절치 못했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