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몽드, 선명한 색감의 '크리미 틴트 스퀴즈 립' 출시

마몽드 모델인 배우 박신혜가 크리미틴트스퀴즈립 10호 레트로로즈를 바른 모습. (사진=아모레퍼시픽)

[이데일리 성세희 기자] 화장품 브랜드 마몽드가 립스틱을 그대로 갈아 튜브에 담은 ‘크리미 틴트 스퀴즈 립’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2014년 출시된 크레용 타입 ‘크리미 틴트 컬러 밤’을 짜서 쓰는 제품으로 확장한 형태다. 특히 고체인 립스틱을 곱게 갈아 액체 형태로 튜브에 담아서 입술에 부드럽게 발리면서도 촉촉하고 선명한 발색을 자랑한다. 비결은 고온에서 제작된 고체 립스틱을 급격히 낮은 온도에서 식히는 동시에 힘을 가하는 ‘쿨링 그라인딩’ 기술이었다.

또 마몽드 장미수를 28% 함유해 입술 주름 사이를 촘촘히 메우고 매끈하고 탱글탱글한 입술을 연출할 수 있다. 신제품은 튜브를 원하는 양만큼 짜서 바르는 형태로 위생적이며 원하는 대로 입술 화장을 연출할 수 있다.

마몽드는 배우 박신혜가 촬영한 ‘컬러풀 립싱크 2’ 영상을 다음 달 2일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계정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박신혜는 지난해 ‘크리미 틴트 컬러 밤’ 출시 당시 30초 분량 영상에서 흘러나오는 노래에 맞춰 완벽한 립싱크와 사랑스러운 춤 실력을 뽐내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