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4일 유니슨(018000)에 대해 높은 수주잔고와 제품 라인업 확대를 바탕으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양현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에 매출액 645억원, 영업이익 79억원을 기록했다”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669%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주잔고는 영광, 정암 프로젝트, 일본향 수주를 바탕으로 2160억원을 기록했다”며 “올해 들어 매분기 수주잔고는 2000억원 선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양 연구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매출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터빈용량 750KW, 2MW, 2.3MW 등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책과제로 선정된 4.2MW급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내년 3월 시제품을 제작하고 내년 말까지 국제공인인증을 획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오는 2019년부터 해상 풍력발전사업도 대응할 수 있다”며 “제품이 모듈러타입이어서 동남아시아와 중남미 시장으로 진출할 때 운송 측면에서도 이점이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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