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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메리어트 동대문, "몽블랑·헬로키티 빙수 맛보러 오세요"

송주오 기자I 2017.05.29 08:42:59
몽블랑 빙수.(사진=JW메리어트호텔)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는 내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5종의 다양한 컨셉의 빙수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주목 할만한 빙수는 미셸 셰프의 야심작 ‘몽블랑 빙수’다. 스위스 알프스 산맥 몽블랑에서 유래된 고급 디저트 몽블랑 케이크를 시원한 빙수 버전으로 재해석 했다.

몽빙수는 체스트넛 크림을 베이스로 파우더 슈가를 뿌려 만년설이 쌀인 알프스를 연상시킨다. 여기에 부드러운 우유 얼음과 체스트 넛 크림, 그리고 럼 시럽을 더했다. 가격은 3만7000원.헬로키티를 형상화한 빙수도 선보인다. 헬로키티 빙수는 초콜렛 리본 손잡이를 열면 계절 과일과 함께 눈꽃 빙수가 곁들어졌다.달콤한 빙수와 함께 에프터눈 티 세트로 보스턴 랍스터 슈, 레몰라드, 토마토가 곁들어진 게살 케이크 등의 7가지 세이보리 트레이 셀렉션이 함께 제공된다. 헬로키티 빙수 단품은 4만2000원, 에프터눈 티 세트 포함은 6만8000원이다.

3년 연속 ‘럭셔리 빙수’로 화제를 모은 ‘돔 빙수’는 업그레이드 된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올해는 미셸 애쉬만 셰프의 모던한 감성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돔 빙수는 푹신한 구름 모양의 바이올렛 솜사탕, 피치 셔벗, 크럼블, 클래식 젤리 등이 그 풍미를 돋는 세계 유일의 샴페인 빙수이다.

눈꽃 얼음 위에 진한 피치 민트 샐러드, 블루베리 바닐라 컴포트로 만들어진다. 이에 고급 샴페인 돔 페리뇽을 더한다. 가격은 8만원이다.

헬로키티 빙수&애프터눈 티 세트.(사진=JW메리어트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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