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기획재정부는 올해 1~7월 누계 국세수입이 155조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조1000억원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기간 법인세는 2015년 법인 실적 개선 및 비과세·감면 정비 효과 등으로 6조2000억원 늘었다.
부가가치세는 2015년 4분기 및 2016년 1·2분기 소비실적 개선 등으로 5조9000억원 증가했다.
소득세는 자영업자 종합소득세 신고실적 개선, 부동산 거래 활성화 및 명목임금 상승 등으로 5조9000억원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