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이후 5년만의 브랜드 리뉴얼이다. 리뉴얼에 따라 미래생활은 ‘10% 더 도톰한 화장지, 잘풀리는집’이라는 슬로건으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미래생활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모든 두루마리 화장지에 17g의 평량을 적용했다. 평량은 1㎡ 면적에 들어가는 원료의 양을 의미한다. 평량이 클 수록 두께감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를 위해 미래생활은 지난 6개월간 약 8억원의 연구개발 비용을 투입하기도 했다.
변재락 미래생활 대표는 “소비자중심경영을 펼치며 고객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 이번 잘풀리는집 브랜드의 리뉴얼을 결정했다”며 “앞으로 도톰한 화장지의 대명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