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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모두투어가 올해 1분기에 거둔 실적이 지난 2007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9일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1분기에 해외 패키지와 항공권 판매로 해외여행 송객 실적이 약 49만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32.4%포인트 증가한 것.
자료에 따르면 모두투어는 1분기 해외 패키지 모객 중 일본지역이 약 87% 증가해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어 필리핀, 태국 등 불황을 겪었던 동남아 지역과 지난 2년간 인기를 끈 유럽이 각각 20% 넘게 증가했다. 상대적으로 중국이 한자리 수 성장에 그쳤지만 4월이후 예약률에서 전년대비 30% 넘는 성장을 보이며 2분기 이후 본격적인 성수기 실적을 기대해 볼만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 항공권 판매는 45.7% 증가했다. 최근 항공권 판매에 본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모두투어 사업이 실적으로 가시화 되고 있다는 해석이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세계금융위기로 최악의 시기를 보낸 후 2010년 깜짝 성장을 기록했지만 40% 넘게 추락했던 금융위기에 대한 기저효과라는 해석이 지배적이었지만 올해는 2007년 이후 최대 호황을 넘어설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벌써부터 들썩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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