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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융복합 소재·부품 기술력 과시

이재호 기자I 2014.10.12 13:18:49

''한국전자전''서 최첨단 제품 선보여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LG이노텍(011070)이 IT·자동차·조명 분야를 망라한 소재·부품 기술력을 과시한다.

LG이노텍은 14~1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전자전(KES) 2014’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는 ‘스마트’와 ‘오토모티브’, ‘LED’ 등 3개 체험존을 마련했다.

스마트 존에서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2070만 화소 및 1600만 화소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 카메라모듈과 메탈메시 방식의 터치스크린 패널 등을 전시한다.

오토모티브 존은 스마트카에 적용되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용 부품과 커넥티비티(Connectivity) 부품, 차량용 모터와 센서, 차량용 LED, 차량용 모바일 무선충전기 등 IT기술과 차량 부품 기술이 융·복합된 제품들을 경험할 수 있다.

LED 존에서는 기존 조명을 대체하고 있는 친환경·고효율 LED 제품을 선보인다. 고효율·고출력 LED패키지, 교류 구동방식 LED모듈, UV LED 등 LED 조명 전체 라인업이 전시된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삶을 편리하고 안전하며 즐겁게 만드는 핵심 소재·부품을 한 자리에 모았다”며 “융·복합을 통해 탄생한 고성능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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