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위메이드(112040) 엔터테인먼트는 무협 게임 `미르의 전설`이 오는 7월 4일부터 중국에서 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미르의 전설3는 지난 2003년 중국에서 동시접속자수 80만명을 돌파하는 등 게임 한류를 이끈 `미르의 전설2`의 후속작이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10월 15대의 서버를 갖추고 미르의 전설3의 개방형 테스트를 시작했으며 사용자가 꾸준히 증가해 현재는 총 49대의 서버를 운영하고 있다 .
중국 서비스를 맡은 샨다게임즈는 성공적인 공개 테스트를 위해 게임 사용자 의견을 게시판이나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적극 수렴하고 이를 게임에 반영하고 있다.
위메이드와 샨다게임즈는 이달 말부터 공개서비스에서 선보일 다양한 콘텐츠를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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