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상용차 고객쉼터 `블루 라운지` 첫 오픈

정병준 기자I 2011.12.16 11:30:53
[이데일리 정병준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16일 인천시 중구 신흥동 소재 현대 상용차 고객 쉼터 `블루 라운지` 1호점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블루 라운지`는 차량 판매, 정비 및 신차 시승을 비롯한 고객 서비스가 모두 한 곳에서 이뤄지는 원스톱 서비스 센터로, ▲전시장 및 정비 서비스 센터 ▲세면시설 및 셀프바 등 편의시설 ▲트럭 및 버스지점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개념 복합 서비스 공간 `블루라운지`가 정비와 서비스 등이 함께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국적으로 `블루 라운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이달 말까지 8t 이상 대형 트럭 및 대형 버스 고객이 전국 65개 현대차 지정 정비공장에서 클러치 디스크·클러치 커버·릴리스 베어링을 수리할 경우 20%의 정비공임 할인 및 소매가 대비 15%의 부품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관련기사 ◀
☞현대차 아반떼, `북미 올해의 차` 될까..최종 후보에 포함
☞현대차, 경기ㆍ인천 청년소셜벤처 경진대회 후원
☞부처 힘겨루기에 `4조원` 車 튜닝 시장 죽는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