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현대차(005380)가 쏘나타 하이브리드 품질에 대한 자신감으로 시승고객 경품 이벤트를 연다.
11월 5일부터 12월 25일까지 열리는데, 행사기간 동안 전국 25개 시승센터를 통해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시승한 고객 전원에게 고급 무릎담요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한편 추첨을 통해 매주 한 명씩 총 7명의 시승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115만원 상당의 주유권을 증정한다.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 및 시승센터를 통해 12월 25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매주 월요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 하이브리드만의 장점을 더욱 부각시키기 위해서 무엇보다 고객이 품질을 직접 체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향후 더욱 다양한 체험 마케팅으로 국내 친환경차의 대표주자인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환경차 시장 확대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고객을 대상으로 30일 이내 불만족시 다른 차량으로 교환해주는 ‘차종교환 프로그램’, 구입 후 1년 이내 사고 발생시 신차로 교환해주는 ‘신차교환 프로그램’, 쏘나타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이 보장기간(5년) 내 현대차를 재구매 할 경우 보유 기간에 따라 중고차 가격을 보장하는 ‘중고차 가격 보장 서비스’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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