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3노드디지탈(900010)과 혜인(003010), 대원화성(024890) 등 희토류관련주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48분 현재 3노드디지탈(900010)은 전일 대비 7.4% 상승한 188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혜인(003010)은 3% 상승해 6830원을 기록하고 있다. 대원화성도 2.43% 상승한 1055원을 기록중이다.
전일 알려진 중국의 희토류 수출관세 인상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모습이다.
어제 중국 재정부는 "희토류 수출완화를 규범화하기 위해 개별 희토류상품의 수출관세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재정부는 다만, 구체적인 해당품목과 내년부터 적용될 세율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3노드디지탈(900010)은 중국 허난성 현지에 마그네슘광산을 소유하고 있고, 대원화성(024890)은 캐나다 브리티시콜롬비아주에서 몰리브덴 광산 개발 사업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에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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