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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전자책 단말기 가격 37%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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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형 기자I 2010.08.31 09:50:20

`비스킷` 가격 24만9천원으로 내려

[이데일리 안준형 기자] 인터파크(035080)INT 도서부문은 전자책 서비스 `비스킷(biscuit)` 전용 단말기 가격을 24만9000원으로 인하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존 가격은 39만8000원으로 약 37% 인하됐다.

그 동안 비싼 가격 탓에 구매를 망설였던 잠재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가격 인하를 요청한 것을 반영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인터파크는 인기 이북(eBook) 100종을 선정해 50% 할인 판매한다. 공지영 작가의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이지성 작가의 `꿈꾸는 다락방`, 권비영 작가의 `덕혜옹주` 등이 포함됐다.

이강윤 인터파크도서 비스킷사업본부 본부장은 "단말기를 20만원대로 내려 부담 없는 가격에 전자책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며 "아이폰에서도 무료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전자책을 볼 수 있도록 서비스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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