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폰`은 지난 2007년 이후 국내에서 22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와인폰3`에는 일반 휴대전화 보다 2배 큰 글씨체가 적용됐다. 또 대형키패드, 돋보기 문자입력창, 주요기능 단축버튼 적용 등 쉽고 편리한 기능으로 중·장년층의 사용이 편리하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또 폴더 외부에는 가로 폭 1.77인치의 원형 LCD 창이 채택됐다. 이 창으로 아날로그 또는 디지털 시계를 볼 수 있다.
아울러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기반의 `긴급위치알림(SOS)` 기능이 새롭게 적용됐다. 제품 상단의 `SOS` 버튼을 길게 누르면 사전에 지정한 보호자에게 본인의 위치가 문자로 전송된다.
조성하 LG전자 MC(Mobile Communications)한국사업부 부사장은 "`와인폰`은 고객 인사이트(Insight:통찰)를 기반으로 한 LG휴대전화 세그먼트 마케팅의 결정판"이라며 "지속적인 고객 요구 발굴로 `와인폰`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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