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오는 11일까지 호주 골드코스트(Gold Coast)에서 프로서핑협회(ASP, Association of Surfing Professionals)가 주최하는 `퀵실버 프로(Quiksilver Pro, 남자부)`와 `록시 프로(Roxy Pro 09, 여자부)` 월드 투어를 공식 후원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회 스폰서로 활동하는 LG전자는 경기장 곳곳과 선수 유니폼 등에 LG로고를 적용했다. 또 경기장에 별도의 부스를 마련해 올해의 전략 휴대전화를 소개한다.
권순황 LG전자 호주법인장(전무)은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호주에서의 LG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며 "불황기에 마케팅 투자를 강화해 LG전자 휴대전화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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