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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인 상하이 내년 4월 개최

양효석 기자I 2005.11.17 10:35:00

복종별 대표 브랜드쇼 구성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제4회 `프리뷰 인 상하이` 행사를 내년 4월5∼8일 중국 상하이마트에서 개최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섬산련은 이번 행사에서 중국 고가시장으로의 진입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 아래 중국내 네트워크 및 마케팅 강화, 중국 타 전시회와의 차별화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행사 개최 시기를 베이징서 개최되는 중국최대의 의류전시회(CHIC)와 연계해 바이어들의 연계 투어가 가능토록 했다. 또 개최지가 국제무역도시 상하이라는 이점을 활용, 미주·유럽 대형메이커의 상하이 현지 에이전시의 적극적인 유치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섬산련은 전시규모의 경우 소재·어패럴업체 150개사 400부스 규모를 예상했다. 부대행사로는 전시회개막 기념 오프닝쇼, 트렌드 설명회, 브랜드 라이센스 및 대리점개설 설명회, 출품업체들의 브랜드쇼 등이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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