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춘동기자] 인터넷복권 및 스포츠토토 인터넷 운영업체인 로토토(www.sportstoto.co.kr)는 지난 25일 발매 마감된 토토스코어 7회차 최종집계 결과 독일전 판매규모가 10억원에 육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브라질-터키전의 2억원을 포함해 토토스코어 사상 최고 판매액인 12억원을 기록하게 됐다. 회사측은 이와 관련 토토스페셜 발매가 8강전에서 끝나면서 관심이 토토스코어 7회차로 이어져 이전 최고치 3억원 보다 400% 가량 증가한 12억원의 판매액을 기록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로토토는 향후 열릴 3-4위전 및 결승전을 대상으로 한 스코어 8회차에서도 `월드컵 16강` 1등 당첨금(1억2716만만원)이 이월돼 최고 판매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의 마지막 경기가 될 3-4위전은 브라질-터키전의 패자와 오는 29일 오후 8시 대구에서 열리며, 3-4위전 및 결승전을 대상으로 한 `토토스코어` 8회차는 26일 오후 12시부터 인터넷 홈페이지(www.sportstoto.co.kr)를 통해 판매된다. 판매마감은 3-4위전 경기시작 15분전인 29일 오후 7시45분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