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투자증권은 CJ CGV의 내년 연결 매출액을 전년 대비 5% 증가한 2조 3000억원, 영업이익은 144% 증가한 133억원으로,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전망했다.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2025년 12개의 저수익 점포를 정리해 국내 직영 사이트 수가 2023년 123개→2025년 114개로 축소됐다”며 “관련 고정비 절감과 2025년 발생한 일회성 비용 등이 사라지며 2026년 동일한 규모의 박스오피스에도 흑자전환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장 연구원은 “해외는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성장하고 중국, 튀르키예는 임차 구조 개선 및 고정비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했다.
아울러 “영화관에서 영화 외에도 공연, 스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관람하며 특별관 수요가 증가하고, 글로벌 멀티플렉스의 프리미엄관 투자가 증가하며 4DPLEX의 운영 인프라도 지속 확대될 것”이라고 봤다.
장 연구원은 “글로벌 톱 극장사와 빅딜을 진행 중이고 관련 포맷에 최적화된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상영으로 콘텐츠 실적도 확대되며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이에 따라 동사의 4DX, ScreenX 운영관 수는 2025년 3분기 1217개에서 2027년 1775개 이상으로 증가하고. 2030년 매출액은 7400억원 이상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동사는 단순히 영화관 사업자에서 나아가 영화관·특별관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유통, 제작하는 사업자로의 도약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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