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경기도에 따르면 오는 24일 평택시 KGM 본사에서 70여 중소 자동차 부품업체 기술을 소개하는 ‘2024년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가 열린다.
이번 테크쇼는 중소업체들에게는 자사 기술력을 알려 판로를 개척하고, KGM은 연구개발(R&D) 혁신역량 확보를 위한 기회를 얻는 상생의 장이 될 예정이다.
테크쇼에는 KGM 임직원, KGM 부품을 공급하는 1차 부품 공급회사 관계자 등과 도내 기업 및 경기도와 상생협력 관계인 광주광역시, 충청남도, 전북특별자치도의 자동차 관련 부품업체 약 70개사와 한국자동차연구원, (재)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융합기술원 등 관련기관이 참여한다.
도는 향후 테크쇼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도내 중소 자동차 부품업체들에게 지속적으로 판로개척과 시장확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한규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은 “이번 테크쇼는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알리고, KG모빌리티는 새로운 혁신역량을 확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는 미래 모빌리티와 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광역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