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장은 이날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에서 열린 SK 이천포럼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 사장은 최근 전기차 화재와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에 따른 시장 위축 우려에 대해선 “좀 지켜봐야 한다”며 “하반기에 잘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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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캐나다 현지 매체는 에코프로비엠과 SK온, 포드가 캐나다 퀘벡주 베캉쿠르에 짓고 있는 양극재 공장 건설이 지난 5일부터 중단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천포럼은 SK그룹 지식경영 플랫폼으로, 올해는 인공지능(AI)과 SK그룹 경영관리체계인 ‘SKMS’를 주제로 열린다. 이날부터 사흘간 열리는 이천포럼에서는 최태원 회장을 비롯한 SK그룹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AI, 고유 경영체계인 SKMS(SK Management System) 실천 및 강화 방안 등 그룹 혁신 방안 등에 머리를 맞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