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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얀트리 서울, 루프탑 바 9월까지 운영

정병묵 기자I 2023.06.05 10:00:40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서울 남산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탁 트인 야외 공간에 앉아 색다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페스타 루프탑 바’를 10일 개장한다.

하절기에만 운영하는 페스타 루프탑 바는 남산과 도심의 전경과 함께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이 내려다보이는 반얀트리 서울의 단독 건물 ‘더 페스타’의 옥상에 위치해 있다. 안락한 의자와 그늘막 등으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더했으며 맥주, 칵테일, 샴페인, 위스키 등 다양한 주류와 ‘페스타 바이 민구’ 강민구 셰프의 터치가 더해진 메뉴들을 즐길 수 있다.

페스타 루프탑 바에서 여름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우선 ‘버블 러쉬 데이’ 프로모션은 청량한 샴페인 2종과 시원한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으로, 함께 곁들일 수 있도록 모둠 튀김과 과일, 치즈로 구성된 푸드 플래터가 제공된다.

해당 프로모션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1인 18만원이다. 루프탑 바 개장을 기념해 ’루프탑 바 DJ 파티’도 진행된다. 반짝이는 도심의 야경을 배경으로 신나는 DJ 공연과 아티스트 퍼포먼스가 펼쳐져 여름밤의 열기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6월 10일, 17일, 24일 3회 진행되며 웰컴 칵테일 포함 입장권 1인 2만5000원이다.

페스타 루프탑 바는 10일부터 9월 16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일요일, 월요일, 화요일은 휴장한다. 수요일과 목요일은 오후 6시부터 12시, 금요일과 토요일은 새벽 1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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