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일동 좌천범일구역통합3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지에 들어서는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는 지하 5층~지상 49층, 아파트 7개 동, 전용 59~84㎡ 2040가구와 오피스텔 1개 동, 전용 29~68㎡ 345실로 각각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59㎡ 392가구 △75㎡ 971가구 △84㎡ 677가구, 오피스텔 △29㎡ 230실 △55㎡ 69실 △68㎡ 46실 등 이 가운데 아파트 1238가구, 오피스텔 341실이 각각 일반분양 대상이다.
단지가 들어설 좌천범일구역은 1지구 ‘두산위브 범일뉴타운’, 8지구 ‘오션브릿지’ 등으로 탈바꿈했고 통합 2지구도 1700여가구 아파트로 다시 지어지는 등 5200여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여기에 동구 일대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호재도 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북항 통합개발사업 추진단’을 출범하며 총 사업비 20조원에 이르는 북항 2단계 재개발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북항 재개발 지역엔 부산시가 2030 부산월드엑스포를 추진하고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는 부산지하철 1호선 좌천역과 가깝고, 동구 좌천동과 부산진구 가야동을 잇는 수정터널로 지역 내 이동도 편리하다. 성남초, 금성중, 데레사여고 등도 가깝다.
더욱이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 ‘대구 범어동 두산위브더제니스’ ‘김해 센텀 두산위브더제니스’ 등 경상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성공적으로 지은 두산건설이 시공을 맡는다.
단지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베이(bay) 판상형 위주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두산건설 분양 관계자는 “부산 동구는 노후 주택이 밀집해 있고 신규 아파트 공급이 많지 않은 곳이라 새 아파트를 기다려온 이전 수요자가 많다”며 “북항 재개발 등 개발사업이 가시화하면서 지역 발전 기대감이 더해진다”고 설명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의 모델하우스는 부산시 동구 범일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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