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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라쿠텐’에서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시세이도 샴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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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의 기자I 2017.11.08 09:00:50

10위권 베스트 셀링 상품 中 4개 ‘프리미엄 주방용품’

시세이도 아쿠아 인텐시브 샴푸 (사진=11번가)
[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중국은 광군제, 미국은 블랙프라이데이로 해외 직구(직접구매) 시장이 들썩이는 가운데,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일본 직구 상품은 ‘시세이도 샴푸’인 것으로 나타났다.

SK플래닛이 운영하는 오픈마켓 11번가가 라쿠텐 입점 후 최근 1년(2016년 11월~17년 10월)간 고객 구매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시세이도 ‘아쿠아 인텐시브 샴푸’가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조사됐다. 기능성 샴푸로 셀프 관리를 하는 ‘홈케어’ 열풍이 불며 일본산 프리미엄 헤어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2위는 세라믹 재질이라 가볍고 사용법이 편리한 교세라 ‘주방용품’, 3위는 반숙 계란 위 한 두 방울 떨어뜨리는 것으로도 맛있는 한끼 식사를 완성하는 타마고 ‘간장’이었다. 4위는 나이키 ‘코트로얄’, 5위는 시계 카시오 ‘지샥’이 차지했다. 이 밖에 △6위 리버라이트 ‘키와메 조리기구’ △7위 시세이도센카 ‘퍼펙트 휩’ △8위 베르던 산토쿠 ‘부엌칼’ △9위 산케이 ‘언더웨어’ △10위 타케우치식 ‘칼갈이’ 순으로 꼽혔다.

교세라 주방용품 (사진=11번가)
이번 조사결과 10위권 안 베스트 셀링 상품 중 일본산 프리미엄 ‘주방용품’이 다수 포함돼 눈길을 끈다. 일본 주방용품은 가격에 비해 성능이 뛰어나고 내구성이 강해 예로부터 인기가 높다.

한편 지난 달 31일 입점 1주년을 맞은 11번가 ‘라쿠텐’의 최근 한달(10월7일~11월6일) 매출은 오픈 초기 같은 기간보다 130%, 구매 회원 수는 421% 급증하는 등 성장세가 뚜렷하다.

현재 11번가에서는 패션, 뷰티, 식품, 리빙, 잡화, 취미용품 등 1000여 개 품목의 라쿠텐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기간별 소비 행태 분석을 토대로 시즌별로 베스트 상품을 선별해 집중 마케팅 하는 것이 특징이다. 11번가에서 라쿠텐 제품 구입 시 금액에 상관없이 추가 배송비는 없다. 단, 15만원 이상 구매 시 관세 및 수입부가세는 별도 납부해야 한다.

양성은 SK플래닛 해외쇼핑 팀장은 “일본 ‘라쿠텐’을 비롯 미국 ‘리볼브’, 홍콩 ‘스트로베리넷’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몰이 입점해 있는 11번가 해외 직구몰은 올해 전체 거래액이 전년 동기대비 40% 이상 크게 증가하는 등 실적개선을 이뤘다”며 “현재의 흥행 분위기를 이어가고자 오는 14일에는 11번가 모바일 메인 페이지에 ‘해외 직구’ 탭을 신설하는 개편작업을 통해 한층 고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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