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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팩트 SUV, 재규어 E-페이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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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은 기자I 2017.08.10 0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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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오토in 김하은 기자] 브랜드 최초의 크로스오버 모델 F-페이스의 성공을 맛본 재규어가 콤팩트 SUV, E-페이스를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E-페이스는 재규어 고유의 스포티한 감성을 그대로 이어가며 소형 SUV가 갖춰야 할 실용성과 뛰어난 주행 성능 등을 자랑한다.

재규어 E-페이스는 4,395mm의 전장과 2,681mm의 휠 베이스를 갖췄으며 재규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돋보이는 프론트 그릴, 근육질의 펜더, 짧은 오버행은 물론이고 날렵한 루프라인 등의 디자인 요소를 더했다.

실내 공간은 재규어 F-타입과 같이 운전석과 조수석을 분리한 센터페시아에는 와이드한 디스플레이와 고급스러운 가죽 소개가 더해졌으며 12.3인치 디지털 디스플레이 계기판과 재규어 고유의 3-스포크 스티어링 휠을 적용했다.

2열 공간 역시 만족스럽다. 우수한 패키징을 바탕으로 성인 남성 셋이 탈 수 있도록 했으며 적재 공간 역시 577L에 이르는 공간을 마련하여 골프백은 물론이고 대형 캐리어, 유모차 등을 손쉽게 적재할 수 있다.

E-페이스의 보닛 아래에는 총 다섯 개의 엔진이 마련된다. 먼저 249마력과 300마력을 내는 2.0L 인제니움 가솔린 터보 엔진과 150마력, 180마력 그리고 240마력으로 차등 세팅된 2.0L 인제니움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변속기는 6단 수동 변속기와 ZF 사에서 새로 개발한 9단 자동 변속기가 마련됐다.

한편 재규어 E-페이스는 브랜드 최초의 액티브 드라이브라인(Active Driveline) 4륜 구동 시스템을 장착했다. 후륜 구동을 기반으로 뛰어난 트랙션 컨트롤 및 출력 배분 능력을 자랑하며 재규어 고유의 인테그럴 링크 서스펜션을 조합하여 더욱 우수한 주행 성능을 확보했다.

재규어 E-페이스는 오스트리아 그라츠에 위치한 마그나 슈타이어와 중국의 체리 공장에서 위탁 생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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