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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는 사랑하는 이라면 ‘조지타운’
조지타운은 시애틀의 역사적인 산업공예를 한데 모아놓은 곳으로 유명하다. 시애틀 도심과 가까이에 있는 생동감 넘치는 동네다. 40개가 넘는 갤러리, 특별한 아이템들로 가득한 부티끄샵, 맛 좋은 레스토랑과 커피숍도 유명하지만, 무엇보다 직접 제조하는 훌륭한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어 시애틀 현지인이 사랑하는 장소 중 하나다. 시애틀의 작은 맥주 양조장이 모여 있는 조지타운에서 다양한 종류의 수제 맥주를 맛보며 시애틀 현지인 속으로 들어가 보는 것이 진짜 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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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이 해변 공원은 시애틀의 맑고 청량한 한여름 날씨를 만끽하기에 충분한 곳이다. 길이만 2.5마일에 달하는 긴 바닷가는 연중 어느때고 환상적인 산책로를 제공한다. 여름철에는 조깅하는 사람, 자전거를 타는 사람, 발리볼 게임을 하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알카이 해변에 누워 따사로운 시애틀의 햇살을 느껴보자. 공원 오픈 시간은 04시부터 23시 30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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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팬이든 아니든 세이프코 필드는 그 자체로도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개폐식 지붕이 열리고 엘리엇 베이와 다운타운 쪽에서부터 하늘이 빨갛게 물들면 그 멋진 경관에 누구나 빠져들기 때무이다. 시애틀 시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관 중 하나. 특히 야구장 견학 프로그램도 제공해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선수들이 뛰는 필드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것은 덤. 혹시, 이대호 선수의 멋진 경기도 볼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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