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한 모바일 앱에는 다양한 부가 기능이 추가됐다. 맛집 검색 시 키워드의 일부만 입력하더라도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한 검색 키워드 후보들이 미리 제시되는 ‘스마트 키워드 자동완성 기능’을 통해 검색 시 편의성이 향상됐다.
또 지도 기능을 강화해 자신의 현재 위치와 방향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 별도의 지도 앱 없이도 맛집을 찾아가기가 한결 수월해졌다. 지도에서 특정 영역을 지정한 뒤 검색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예를 들어, ‘강남역’ 키워드로 검색 후 강남역의 10번 출구 영역을 지도상에서 재지정하면 지리적인 맛집 검색 조건을 상세히 설정할 수 있다.
신효섭 다이닝코드 대표는 “다이닝코드 웹 서비스에 보여 준 유저들의 호응에 힘입어 모바일 앱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모바일 앱 출시를 통해 기존 포털의 맛집 검색이나 여러 맛집 앱 대비 차별화된 기능을 모바일에 최적화된 서비스로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