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연애결혼 정보업체 커플예감 필링유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미혼 남녀 548명(각 274명)을 대상으로 ‘결혼을 해야 하는 입장에서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단점’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어 남성은 자신감이 떨어진다(23.4%), 피부가 늙는다(20.1%), 맞선상대의 단점이 눈에 많이 띈다(18.6%) 등의 순으로 답했다. 또 여성은 열정이 식는다(26.3%), 피부가 늙는다(18.6%), 자신감이 떨어진다(11.0%) 등을 단점으로 꼽았다.
‘결혼에 있어 나이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는 남성과 여성의 생각이 비슷했다.
이 질문에 남성 57.3%와 여성 62.0%가 ‘나이가 들면 배우자감으로서 평가가 떨어진다’라고 답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이어 나이는 숫자일 뿐이다(남 23.7%, 여 26.6%), 가장 기본적인 배우자 조건이다(남 19.0%, 여 11.4%)라는 등의 답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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