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IT본부분사장에 윤한철씨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농협중앙회는 IT본부 분사장(CIO)으로 윤한철(사진) 농협중앙회 상무를 임명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4월 전산장애 사태를 겪은 농협은 IT분야의 보강을 위해 인력을 충원해 왔다.

윤한철 신임 분사장은 부산고, 서울대를 졸업하고 현재 농협중앙회 상무로 재직 중이다.

농협은 "윤 신임 분사장은 보험기획부 부장, NH카드분사장, 전산사무국 등을 거치면서 IT분야 뿐만 아니라 여러 부문을 두루 경험한 적임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