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준혁 고문은 2006년 넷마블을 게임포털 1위에, 서든어택을 게임순위 1위에 올려 놓은 바 있다. 또 애니파크를 인수해 마구마구를 출시한 뒤, 건강악화로 퇴사했다가 5년만에 복귀했다.
CJ E&M(130960) 관계자는 "방준혁 상임고문은 넷마블을 설립해 정상의 게임포털로 성장시킨바 있는 만큼, 향후 새로운 변화와 발전의 기회를 맞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상임고문은 게임부문 대표와 협력해 게임사업 전체를 조율하게 된다.
한편 지난 2일 사임한 남궁훈 전 게임부문 대표의 후임에는 조영기 CJIG 대표가 선임됐다. 퍼블리싱 본부장에는 지아이게임즈 대표를 지낸 권영식 상무가, CJIG 신임 대표에는 정철화 CJIG 개발이사가 선임됐다.
▶ 관련기사 ◀
☞CJ E&M, CJ헬로비전 4개사 100% 자회사 편입키로
☞[마감]코스닥 이틀째 하락..남북경협주 `급락`
☞돈 두배 벌려면..애널리스트의 OO을 믿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