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민 기자] 삼성SDI가 이틀째 강세다. 삼성이 5대 신수종 사업으로 정한 태양전지 사업의 주체가 삼성전자에서 삼성SDI로 이관된다는 소식이 주가를 견인하고 있다.
27일 오전 10시5분 현재 삼성SDI(006400)는 전일보다 2.49% 오른 20만6000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삼성전자와 삼성SDI는 이날 오전 각각 임시 이사회를 열고 태양전지 사업 양수·양도 안건을 처리했다.
전일에는 국내 최대 자문사인 브레인투자자문이 이 회사 주식을 사들인다는 루머에 9.24%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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