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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 보석 2년여만에 일부 회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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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임정 기자I 2011.03.11 09:32:38
[이데일리TV 조임정 기자] 지난 2008년 프랑스에서 일어난 사상 최대의 보석 강도 사건으로 잃어버렸던 귀금속 가운데 일부가 회수됐습니다. 경찰은 도난 당했던 1500억 원 상당의 보석 가운데 2백억 원 어치를 되찾고 나머지 보석들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임정 기자입니다.
 
                      

지난 화요일 프랑스 경찰이 파리 교외의 한 가정집 하수구에서 대량의 보석을 발견했습니다.

센-생드니 지역의 주택 하수구의 콘크리트 안에서 발견된 플라스틱 용기 안에는 19개의 목걸이와 3쌍의 귀걸이 등이 담겨 있었습니다.

발견된 귀급속은 총 1800만 유로, 우리 돈으로 270억 원 상당입니다.

경찰은 누군가 보석들을 수채 구멍을 통해 하수구 안에 깊숙히 숨겨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 보석들은 지난 2008년 12월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 있는 보석상 '해리 윈스턴'에서 도난 당한 것들입니다.

당시 무장 강도들은 보석상에 침입해 진열돼 있는 반지와 목걸이 등 1500억 원 상당의 보석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이 사건은 프랑스 보석 강도사건 가운데 최대규모로 기록됐습니다.

보석이 회수된 집은 이 사건과 연루돼 기소됐던 9명 가운데 한 명이 소유주로 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이웃주민
두 사람은 어린아이가 있는 부부였습니다. 부부는 이웃들과 대화를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부부에 대해 알 수도 없었고 인사만 주고 받았을 뿐입니다.

경찰은 보석이 발견된 집 주인을 비롯해 이 사건과 관련된 인물들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헤리윈스턴은 세계 최고의 명성을 지닌 보석상 가운데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조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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