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여명의 SK건설 임직원 및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6시간 동안 실시된 이번 활동에서 참가자들은 숲의 나무를 솎아내는 간벌작업을 실시하고 여기에서 생산된 나무를 인근 가정에 땔감으로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SK건설의 윤대영 부장은 "아이들과 함께 지구온난화 문제를 고민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 독거어르신들과의 교류를 통해 도농간 서로를 보살피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SK건설의 가족자원봉사는 2005년 6월 창덕궁 고궁청소를 시작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