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한 `17Kg 트롬(모델: F3714EC)`은 국내 최대 세탁용량을 구현했으며, 가로 43cm로 업계 최대 크기의 `스퀘어 도어`를 적용해 편의성도 높였다.
또 이 제품에는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안심케어 시스템`이 적용됐다. `안심케어 시스템`은 세탁기 안에 들어있는 센서가 세제농도를 감지해 세탁시간, 헹굼횟수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기능이다.
이 제품은 기술과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 초 미국가전협회(CEA)와 미국 산업 디자이너 학회(IDSA)로부터 생활가전 부문 `CES 최고 혁신상(Best Innovation)`을 수상한 바 있따.
LG전자는 `17Kg 트롬 세탁기`와 `10Kg 건조기(모델: RN1308BS,가스식)`를 패키지로 구성해, 다음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세탁기는 150만원대, 건조기는 160만원대다.
조성진 LG전자 세탁기 사업부장(부사장)은 "지난 2006년 15Kg 드럼세탁기를 출시한 이후 대형 세탁기가 점차 대중화되고 있다"며 "기술력을 기반으로 북미에 이어 한국시장에서도 초대용량 드럼세탁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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