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최근 국내경기는 대체로 당초 예상한 회복경로를 밟아가고 있는 것으로 판단
ㅇ 수출과 설비투자가 높은 신장세를 이어가고 민간소비도 완만한 회복세를 지속
ㅇ 7월에는 자동차 업계 파업 등으로 전년동월의 경제활동이 부진했던 데 따른 기저효과가 가세하여 생산 등 실물경제 지표의 증가세가 확대된 것으로 추정
ㅁ 고유가와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 등 불안요인들이 예상보다 크게 악화되지 않는 한 금년중 우리 경제는 세계경제의 양호한 성장세 등에 힘입어 4% 중반의 성장률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
ㅁ 소비자물가는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유가 등 원자재 가격의 불안, 수요압력 확대 등의 영향으로 향후 오름세가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
ㅁ 경상수지는 서비스수지 적자에도 불구하고 수출 호조로 상품 수지 흑자가 확대됨에 따라 금년 연간으로는 대체로 균형수준을 나타낼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