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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애플]‘버핏 매도·특허 패소·CEO 승계설’ 3중 악재…주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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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5.11.18 05:45:49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애플(AAPL)은 대주주 버크셔 해서웨이의 지분 축소와 특허 소송 패소, 최고경영자(CEO) 승계 논란이 한꺼번에 부각되며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오후3시37분 애플은 전일대비 2.15% 내린 266.54달러에 거래중이다. 장 초반 270달러선 회복을 시도했지만 매도 우위가 이어지며 낙폭이 점차 확대됐다.

CNBC에 따르면 버크셔가 3분기 애플 보유 지분을 약 15% 줄이고 알파벳 매수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한 점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버핏이 연이어 지분을 덜어내는 흐름 자체가 심리적 부담으로 작용했다.

여기에 6억3400만달러 규모의 특허 침해 배상 판결도 악재로 겹쳤다. 미 연방법원은 애플워치의 혈중산소 기능이 의료기기업체 마시모 특허를 침해했다고 판단했다. 애플은 항소 방침을 밝혔지만, ITC가 별도로 수입금지 재검토에 착수한 점이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

CEO 교체설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파이낸셜타임즈가 애플이 팀 쿡 후임 선임 작업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존 터너스 하드웨어 총괄이 유력 후보라고 전하면서 승계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됐다.

한편 이날 미 증시는 엔비디아 실적을 앞두고 기술주 전반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애플의 고평가 구간 부담이 매물로 연결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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