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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내일 DJ묘역 참배..정치 복귀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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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나 기자I 2025.08.17 17:29:33

특별사면 사흘만에 첫 공개 일정
복당 절차 착수..전국 순회도 예정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풀려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사흘 만에 공개 행보에 나선다. 조 전 대표는 18일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국립서울현충원 김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할 예정이다.

조국혁신당은 17일 공지를 통해 “조 전 대표가 18일 오후 2시 현충원에서 김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5일 석방 이후 첫 공개 일정으로 정치 복귀의 신호탄으로 읽힌다.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가 15일 광복절 특별사면·복권 조치로 출소하며 서울 구로구 남부교도소를 나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동시에 조 전 대표는 복당 절차에도 착수할 것으로 전해졌다. 직접 중앙당사를 찾아 복당 신청을 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복당이 확정되면 전국 순회 일정도 예정돼 있다. 광주 5·18 민주묘지 참배 등 상징적인 행보를 통해 지지층 결집을 시도할 가능성이 크다. 혁신당 내부에서는 ‘조국 체제’ 복원을 위한 조기 전당대회 논의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당 선관위는 18일 최고위 보고를 거쳐 전당대회 일정을 확정할 방침이다.

한편 국민의힘은 조 전 대표의 사면·복권이 청년층의 반발을 샀다고 지적하며 국회 상임위 차원의 청문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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