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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맞은 컬리, 공식 소통 채널 ‘뉴스룸’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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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I 2025.06.02 09:06:09

상품·피플·비즈니스 등 자체 제작 콘텐츠 공개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고객과 미디어, 투자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공식 커뮤니케이션 채널 ‘컬리 뉴스룸’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컬리)
컬리는 이번 뉴스룸 오픈을 통해 자사 정보는 물론 상품, 사람, 비즈니스,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며 브랜드 정체성과 큐레이션 철학을 알리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뉴스룸은 △컬리소식 △프레스센터 △회사정보로 구성됐으며, ‘컬리소식’에서는 ‘일하는 마음’, ‘밑더브랜드’, ‘질문들’ 등 컬리 직원 인터뷰와 브랜드 창업자 이야기,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 등 다양한 시리즈 콘텐츠가 제공된다. 프레스센터에서는 보도자료, 언론 보도 내용 외에 로고·이미지·영상 등을 내려받을 수 있는 라이브러리와, 이슈에 대한 입장을 전달하는 ‘팩트체크’ 코너도 마련했다.

이 밖에도 ‘회사정보’ 카테고리에서는 컬리의 연혁과 기업 철학을 소개하며, IR자료와 재무정보 등 투자자 대상 콘텐츠도 함께 제공된다.

박성우 컬리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컬리가 추구해 온 ‘좋은 것’을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자 뉴스룸을 기획했다”며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컬리만의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전하고, 고객과 투자자, 언론 등 다양한 관계자들과의 접점을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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